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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자원 화재, 정부 전산망이 멈췄다 — 최신 정황까지 총정리 (2025.09.27 기준)
단 한 번의 화재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정부 심장을 멈춰 세웠습니다.
현재 이 순간, 수백 개의 정부 시스템이 정상 작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2025년 9월 26일 밤 8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 전산실에서 UPS(무정전전원장치)의 리튬배터리 팩 발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 불은 약 22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경 완전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초 진화는 오전 6시 30분경 이뤄졌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 목차
- 피해 규모와 중단된 시스템
- 각 부처별 접속 불가 서비스
- 국민 체감 피해 사례
- 복구 시점과 정부 대응
- 서비스 대체 이용 방법
- 정리 및 안내
1. 피해 규모와 중단된 시스템
- 정부 발표 기준, 화재로 인해 전산 시스템 총 647개가 가동 중단됨.
- 이 중 436개 시스템은 대국민 서비스, 나머지 약 211개는 행정 내부망.
- UPS 배터리 384개 이상 전소 추정. 배터리 교체 중 불꽃이 튄 것이 발화 계기.
- 항온항습 기능이 중단되며 과열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
- 정부는 우체국 금융·우편, 납세, 증명서 발급 등 생활 밀접 서비스부터 복구 우선순위 설정.
- 복구 완료 시점은 불확실, “예단할 수 없다”는 입장 유지.
2. 각 부처별 접속 불가 서비스
부처/기관 | 중단된 서비스 및 기능 | 주요 영향 / 예시 |
---|---|---|
행정안전부 / 전자정부 | 정부24, 보조금24, 민원24, 온나라 문서, 정보공개, 국민비서, 안전신문고, 재난관리자원공동활용, 행정심판 시스템, 청렴포털 | 등본·증명서 발급 불가, 복지 조회 불가, 민원 신청 중단 등 |
보건복지부 / 복지서비스 | 복지로, 사회서비스포털,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 복지 혜택 조회/신청 불가, 바우처 결제 장애, 화장 예약 불가 |
국민권익위원회 | 국민신문고 | 온라인 민원 접수 불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우정사업본부 | 인터넷우체국 | 우편·택배 인터넷 서비스 중단 |
조달청 | 나라장터, 종합조달 쇼핑몰 | 공공 조달 및 구매 업무 마비 |
우정사업본부 | 우편/택배 조회, 우체국 금융 서비스 | 배송 조회 불가, 금융 서비스 장애 |
기타 기관 | 환경부,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정부 메일링 시스템 | 기관 공식 홈페이지 접속 장애, 전자우편 업무 차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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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 체감 피해 사례
- 정부24: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출력 불가 → 주민센터 방문 필요
- 복지로 / 사회서비스포털: 복지혜택 조회·신청 기능 중단
- 전자바우처: 돌봄·요양·아이돌봄 등 서비스 결제 불가
-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전국 화장시설 예약 불가
-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불가
- 인터넷우체국: 우편·택배 조회 불가
- 우체국 금융: 송금·조회 서비스 장애
- 조달청 나라장터: 공공 조달 및 구매 업무 중단
- 행정 내부 시스템: 공무원 전자우편·내부망 일부 마비
4. 복구 시점과 정부 대응
- 화재는 22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경 완전 진압.
- 정부는 국민 체감 서비스 중심 우선 복구 (우체국, 증명서, 복지).
- 일부 시스템은 대구 분원 이전 또는 DR 복구 전환 검토.
- 복구 완료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
- 이번 사태로 정부 디지털 인프라 개편 및 재해복구 체계 강화 요구 확산.
5. 서비스 대체 이용 방법 (대안)
- 증명서 발급: 주민센터·구청·시청 민원실 방문
- 복지 서비스: 지자체 복지부서,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보건·질병 관련 증명서: 보건소 방문 발급
- 우체국 금융·우편: 우체국 창구, 콜센터(1588-1300) 활용
- 민원 접수: 전화 민원(국번 없이 110), 지자체 민원센터
- 조달·구매 업무: 기관 담당자 직접 문의 및 오프라인 처리
6. 정리 및 안내
본 글은 2025년 9월 27일 기준 언론 보도 및 정부 발표를 바탕으로 정리된 내용입니다.
현재 정부의 핵심 온라인 서비스 다수가 접속 불가 상태이며, 특히 복지·민원·증명서·우편·공공 조달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들이 포함되어 국민 불편이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정부는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상화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지속적으로 대책방안에 대한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전까지는 국민이 피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보건복지 및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느데, 보건복지 분야는 장애인, 사회취약계층이 포함되어 있고, 우체국은 추석 전이라 배송망 마비로 인해 업무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빠르게 복구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긴급한 민원이나 서비스가 필요하신 경우 지자체 방문 창구, 콜센터, 오프라인 대체 방법을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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