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난이도 총평 + 정시 합격컷 예측｜인서울·의대 가는 점수 완전정리”(정시컷, 수시, 인서울대학, 의대, 간호과 등)

목차

1. 2026학년도 수능 총평 및 주요 쟁점
2. 정시 합격컷 예측과 점수대 해석법
3. 정시 배치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보는 법
4. 인서울 합격 가능 점수대 (9월 모평·가채점 기준)
5. 의대·간호대 정시 합격선 전망과 지원 전략
6. 수시 이월 인원, 어떻게 확인하고 활용할까
7. 정시 교차지원(문·이과 교차) 전략
8. 취업 잘 되는 학과 흐름과 학과 선택 시 체크포인트
9. 부록 – 서울 주요 대학·인서울, 지방 거점 국립대 정시 반영비율 정리
10. 부모가 끝까지 지켜야 할 태도와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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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학년도 수능 총평 및 주요 쟁점

출처: 연합뉴스

1) 전체 난이도

여러 입시기관·언론의 첫 평가는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 전반 난이도:
  • “작년(202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려운 수준”
  • ‘물수능’도 ‘불수능’도 아닌 적정 난이도 평가가 우세
• 국어: 지문 길이·내용 난도가 올라가 체감 난이도 상승, 특히 독서에서 변별력 강화
• 수학: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다소 어렵고,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이 포함되었고, 공통에서 체감 난도가 높았음
• 영어: 작년 수능보다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
• 탐구(사탐·과탐): 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이른바 ‘사탐런(자연계가 사탐 선택)’ 이슈가 다시 거론

평가원은 킬러문항은 배제했지만,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문항은 유지했다고 설명합니다. 그 결과 상위권에서는 소수점 단위 표준점수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부모 입장에서 이 난이도가 의미하는 것

• “시험이 평이했다더라”는 말만 듣고 무리한 상향지원으로 기울지 않도록,
  • 우리 아이의 체감 난이도 + 가채점 결과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 국어·수학에서 한두 문항 차이가 표준점수·백분위에 크게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 탐구 선택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므로,
  • 자연계인데 사탐 선택을 했다든지,
  • 특정 과탐에서 어려운 문항이 많았다면,
    → 정시 전략에서 교차지원·지원 군 분산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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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시 합격컷 예측과 점수대 해석법

아직은 가채점·9월 모의평가 기반 예측 단계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컷”이 아니라 점수대 범위로 이해해야 합니다.

1) 상위권(스카이·의대) 예상 밴드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기준으로 종로학원·주요 입시기관이 예측한 원점수 컷(국어+수학+탐구2 합)을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대 의대: 약 292점 안팎
• 연세대 의대: 약 288점
• 고려대·성균관대·울산대 의대: 약 286점
• SKY 인문: 약 259~262점
• SKY 자연: 약 266~270점

※ 위 수치는 9월 모평 기준 예상치이므로,

• 실제 수능 난이도·표준점수 구조·지원 경향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전반적인 해석 포인트

• 표준점수 합 400점대 초중반 / 백분위 98 이상: 전국 의·치·한·약, 최상위 SKY 상경·공대 상향권
• 표준점수 합 380점대 중후반 / 백분위 95~97: 인서울 상위권(서성한·중경외시 라인) 주력권
• 표준점수 합 360점 전후 / 백분위 90~94: 인서울 중위권·수도권 상위권 대학 다수 지원 가능

정확한 수치는 입시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 아이의 점수가 어느 밴드에 있는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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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시 배치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보는 법

배치표는 “어디 쯤 지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단순 점수표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 네 가지는 반드시 같이 보셔야 합니다.

1) 꼭 체크해야 할 4가지

1. 수능 반영비율(국·수·탐·영)
   • 예: 어떤 대학은 수학 40%·탐구 35%로 자연계 수학·탐구 강자에게 매우 유리
2. 선택과목 및 가산점 구조
   • 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과탐 선택 시 가산점 등
3. 모집군(가/나/다)과 모집인원 변화
   • 가·나군 이동, 모집인원 증감 → 경쟁률·컷에 직접 영향
4. 최근 2~3년 입결 변화 추이
   • “작년 컷 그대로 = 올해 컷”이 절대 아닙니다. 특히 2026 정시는 전형 변화가 많아 작년 입결 단독 사용은 위험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2)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

• 자녀의 점수를 기준으로
  • 상향(꿈지원) / 적정(현실지원) / 안정(안전망)
    세 그룹으로 나눠, 각 군(가/나/다)에 2~3개씩 분산 지원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 “어디가 더 좋은 대학이냐”보다는
  • 우리 아이 성적 구조에 유리한 반영비율을 가진 대학을 먼저 찾는 것이 실질적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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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서울 합격 가능 점수대 (9월 모평·예상 기준)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에서, 종로학원 등은 서울 소재 4년제(인서울) 정시 합격 가능 최저선을 대략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 인서울 최저 합격선(예상)
  • 인문: 원점수 합 216점 안팎
  • 자연: 원점수 합 212점 안팎

이 점수대는 “최저선”으로

• 인기 전공(상경·교육·간호·컴공 등)은 이보다 상당히 높게 형성된다고 보셔야 하고,
• 비인기 전공·야간·캠퍼스 분교 등은 이 정도 혹은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할 일

1. 자녀의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 216/212점과의 거리(± 몇 점)를 먼저 계산
2. 인서울이 현실적인 목표인지, 상향인지, 무리한 지원인지를 냉정하게 판단
3. 인서울만 고집하기보다
   • 수도권 캠퍼스 + 지방 거점 국립대까지를 하나의 풀로 보고 전략을 짜면 훨씬 유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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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대·간호대 정시 합격선 전망과 지원 전략

1) 의대 정시 합격선 전망

• 9월 모평 가채점 기준으로, 2026학년도 정시에서 전국 39개 의대 합격 최소선은 약 276점 이상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 상위 의대는 앞서 정리한 대로
  • 서울대 의대: 약 292점,
  • 연세대 의대: 288점,
  • 고려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의대: 286점 수준 예상(9월 모평 기준)

게다가 의대 정원이 1년 전보다 축소되면서, 상·중·하위 의대 모두 정시 합격선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2) 간호대 정시 합격선

• 인서울 간호: 인서울 일반 학과 대비 컷이 1~2단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 상위 인서울 간호: 인서울 상경계열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
• 지방 거점 국립대 간호:
  • 지방대 일반 자연계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에서 컷 형성(2등급 초반~중반대 예상)

(간호·의대는 대학·지역별 편차가 매우 크므로, 실제 지원 전에 반드시 대학별 최근 3년 입결을 보셔야 합니다.)

3) 부모 입장 전략 정리

• 의대가 현실적인 점수대인지, 아니면 사실상 상향 ‘로또지원’인지부터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 의대 컷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 의대만 고집하기보다 치대·한의대·약대·간호대·보건 계열 등을 패키지로 보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전략적으로도 훨씬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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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시 이월 인원, 어떻게 확인하고 활용할까

아직 2026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은 발표 전이지만, 최근 경향을 봤을 때 상위권 대학의 수시 이월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1) 왜 중요한가

• 수시 이월 인원이 많으면
  → 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나 컷이 다소 내려가거나 상향지원 성공 가능성 증가
• 반대로 이월 인원이 적으면
  → 정시 모집인원이 줄어 지원 경쟁 심화

2) 부모가 할 체크포인트

1. 관심 대학 입학처 공지
   • “수시 이월 인원” 공지를 정시 원서쓰기 직전까지 수시로 확인
2. 최근 2~3년간
   • 해당 대학·학과 수시 이월 인원 추이(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를 간단히 메모
3. 이월 인원이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면
   • 같은 군(가/나/다) 안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학과로 한 칸 내려 지원하는 것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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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시 교차지원(문·이과 교차) 전략

2026학년도 입시는 교차지원이 완전히 일상화된 시기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1) 어떤 경우에 유리한가

• 자연계(수학 미적분/기하 + 과탐) 학생이
  • 인문 상경·경영·경제·심리 등으로 교차 → 수학 강점을 무기로 인문 경쟁에서 우위
• 인문계(수학 확통 + 사탐) 학생이
  • 통계·데이터·산업공학·일부 컴공 등으로 교차 → 수학·탐구 구조에 따라 가능

2) 체크해야 할 사항

1. 대학·학과가 교차지원 허용인지 여부
2. 반영비율 – 자연계 모집단위라도
   • 국어·수학·탐구 중 어느 쪽 비중이 큰지
3. 가산점 – 과탐/사탐 가산, 미적분·기하 가산 여부
4. 무엇보다,
   • “들어가서 4년간 버틸 수 있는 전공인가?”를 자녀와 충분히 대화

점수만 보고 억지 교차를 했다가, 입학 후 전공·진로와 맞지 않아 더 큰 고민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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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취업 잘 되는 학과 흐름과 학과 선택 시 체크포인트

1) 최근 취업에 유리한 학과 흐름

여러 취업·입시 자료를 종합하면, 2026 학년도 기준 취업률·산업 수요가 높은 계열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 간호학과, 보건·의료 관련 학과
•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데이터/AI 관련 학과
• 정보보안·사이버보안·핀테크 등 IT 융합학과
• 반도체·전자·전기·기계 등 공학 계열(특히 반도체 특성화학과, 계약학과)

2) 부모 입장에서 꼭 챙길 질문들

자녀와 전공을 이야기할 때, 다음 질문을 함께 던져보면 좋습니다.

1. 이 전공으로 졸업 후 어떤 직업/업종으로 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다인가?
2.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과목 구성)**을 봤을 때,
   • 우리 아이가 “흥미+적성”을 느낄 여지가 있는가?
3. 취업률이 높다 하더라도,
   • 비정규직/단기 계약직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취업 잘되는 학과” 리스트 자체보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과 중에서, 그나마 전망이 좋은 곳을 고른다”
는 관점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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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록 – 서울 주요 대학·인서울, 지방 거점 국립대 정시 반영비율 정리

※ 아래는 2026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정시 모집요강 및 주요 입시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반영비율·경향 요약입니다.
※ 학과·전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지원 전에는 반드시 해당 대학 입학처 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9-1. 서울 주요 대학·인서울 주요 대학 정시 반영비율(대표 경향)

인문계 기준(대표 전형, 국·수·탐 비율 중심)

대학	국어	수학	탐구	특징(요약)
서울대	40	33.3	26.7	국어 비중이 높고, 탐구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문)
연세대	33.3	33.3	27.8	국·수·탐 균형형, 학생부 5% 반영 전형 있음
고려대	35.7	35.7	28.6	국어·수학 비중 동일, 탐구도 무시 못 함
서강대	35	45	20	수학 비중이 매우 높아 수학 강자에게 유리
성균관대	40	30	30	국어 비중이 높은 편, 학과별 차이 존재
한양대	30	30	40	탐구 비중이 높아 탐구 강자에게 유리한 구조(일부 전형)
중앙대(인문·사범)	35	30	35	국어+탐구 비중이 높음
경희대(인문)	25	40	35	수학·탐구 비중이 커 상경·경제계열에서 수학 좋은 학생에게 유리
이화여대(인문)	30	30	20	영어 20% 별도 반영, 일부 모집단위는 가산점 구조 있음
서울시립대(대표)	대체로 국·수·탐 비율이 비슷(30대 비율), 계열별 세부 차이	2026학년도에 계열 통합·반영 구조 개편, 요강 확인 필수

자연계 기준(대표 전형)

대학	국어	수학	탐구	특징(요약)
서울대	33.3	40	26.7	수학 비중이 가장 높고, 과탐Ⅱ 가산점 존재
연세대	22.2	33.3	33.3	탐구 비중 높고, 과탐 가산점 반영
고려대	35.7	35.7	28.6	수학·탐구 균형형, 과탐 가산점
서강대	35	45	20	수학 45%로 수학 절대강자에게 유리, 탐구는 낮음
성균관대	25	40	35	수학·탐구 비중 모두 높음 (자연계 대표 구조)
한양대	30	35	35	탐구 비중 높은 편, 학생부 일부 반영 전형 존재
중앙대(자연)	30	35	35	탐구 비중이 꽤 높은 편, 과탐 가산점 제도 있음
경희대(자연)	25	40	35	수학 40%·탐구 35% 구조, 과탐 가산점
이화여대(자연)	25	30	25	영어 20%, 일부 자연계열 과탐 가산점(최대 6% 이상)

※ 이화여대의 경우, 공식 요강에 인문: 국30/수30/탐20/영20, 자연: 국25/수30/탐25/영20 구조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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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지방 거점 국립대(지거국 9개) 정시 반영비율(대표 경향)

지방 거점 국립대 9개교(부산대·경북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경상국립대·제주대)의 202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을 정리한 분석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공통적인 기본 구조(대표)

• 인문계:
  • 국어·탐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고, 수학·영어는 그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
  • 예: 전북대 인문 – 국어 30 / 수학 20 / 영어 20 / 탐구 30
• 자연계:
  • 수학·탐구 비중이 크고, 국어·영어는 그보다 낮음
  • 예: 전북대 자연 – 국어 20 / 수학 30 / 영어 20 / 탐구 30

대학별 특징 요약

대학	대표 반영 경향(인문/자연 공통 요약)	한 줄 특징
부산대	인문: 국·탐 비중, 자연: 수·탐 비중이 상대적으로 큼	의·치·약·공대 라인 강세, 탐구 중요
경북대	인문: 국30/수20/탐30 유사 구조, 자연: 수·탐 중심	수학·탐구 강점자면 상위 공대·자연계 유리
전남대	인문: 국·탐, 자연: 수·탐 비중 높은 전형 다수	의대·치대·수의대 존재, 자연 최상위군 경쟁 치열
전북대	인문: 국30/수20/영20/탐30, 자연: 국20/수30/영20/탐30(요강 명시)	대표적인 “국·탐 vs 수·탐” 구조 사례
충남대	인문/자연 모두 수학·탐구 비중이 꽤 높은 편	공대·자연계 중심 지거국, 수학 중요
충북대	인문: 국어 비중, 자연: 수학·탐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큼	농·생명·바이오 계열 강점
강원대	인문/자연 모두 국·수·탐 균형형 비율 많음	춘천·삼척·도시별 캠퍼스 특성 고려 필요
경상국립대	자연계 수학·탐구 비중이 높은 전형 많음	의대·수의대·공대 등 이과 강세
제주대	인문: 국어 중심, 자연: 수학·탐구 균형	지역 특화학과(해양·관광 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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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 표를 활용하는 방법 (부모용 요약)

1. 우리 아이가 강한 과목이
   • 국어라면 → 국어 비중 높은 대학/전형(서울대 인문, 성균관대 인문, 중앙대 인문 등)
   • 수학이라면 → 수학 40~45% 대학(서강대, 성균관대 자연, 경희대 자연 등)
   • 탐구라면 → 탐구 35~40% 대학(한양대, 중앙대 자연, 일부 지거국 자연)
     에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2. 인서울 + 지거국을 한 표에서 함께 놓고 보면,
   • “서울 중상위 대학 낮은 과 vs 지거국 상위 학과” 사이의 실질 경쟁력 비교가 조금 더 명확해집니다.
3. 최종 합격은
   • “점수”뿐 아니라 모집군, 경쟁률, 이월 인원, 학과 인기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이 표는 어디까지나 “첫 필터” 정도로 활용하시고,
   • 실제 지원 결정은 입시 설명회·대학 요강·최근 3년 입결을 함께 보면서 다듬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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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모가 끝까지 지켜야 할 태도와 체크리스트

1) 부모의 역할 정리

• 정보 수집 담당:
  • 전형 변화, 반영비율, 이월 인원 등 데이터 파트를 최대한 정리
• 현실 점검 담당:
  • “지금 점수로는 이 대학은 솔직히 너무 무리” 같은 현실적인 브레이크 역할
• 정서적 지지자:
  • 가채점·정시 지원 과정 내내
    • “점수가 전부가 아니다”,
    •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여러 개”
      라는 메시지를 반복해 주는 사람

2) 정시 원서 접수 전 부모 체크리스트

• □ 자녀 가채점 결과를 표준점수·백분위·원점수로 모두 확인했다.
• □ 우리 아이의 강점 과목·약점 과목을 숫자로 정리했다.
• □ 관심 대학의 수능 반영비율·가산점 구조를 확인했다.
• □ 상향/적정/안정 지원군을 각 군(가/나/다)별로 최소 2개 이상씩 마련했다.
• □ 수시 이월 인원 공지를 확인할 알림/스케줄을 잡아두었다.
• □ 전공 선택 시, 취업률뿐 아니라 적성·커리큘럼·진로 로드맵까지 함께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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