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서론 – 수능 직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전략 정비
- 배치표란 무엇인가? (쉽게 설명 + 용어 해설 포함)
- 배치표를 정확하게 읽는 7단계 실전 방식
- 수도권·지방 국립대 배치표 실전 전략
- 2026 정시 지원 실전 전략
- 논술전형 완전 가이드 (인문·자연)
- 부모·수험생 실전 체크리스트
- 배치표 다운로드 공식 사이트 안내
- 결론 – 배치표 + 논술 + 군전략 결합으로 합격률 극대화하기
1. 서론 – 수능 직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전략 정비

수능이 끝난 직후 대부분의 수험생은
“점수는 어느 정도?”
“어디 지원 가능할까?”
이 두 가지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도와야 할 역할은 단순합니다.
✔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전략을 다시 정리하는 것”
❗ 수능 직후 가장 위험한 실수는
→ 감정이나 주변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성급하게 상향지원하는 것.
그래서 **배치표(대학별 정시 예상점수표)**와
논술전형(수능 이후 역전 기회) 두 가지를 같이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입니다.
2. 배치표란 무엇인가? (쉽게 설명 + 용어 해설 포함)

배치표는 대학·학과별 합격 가능 점수대를 정리한 표입니다.
입시기관들이 수능 가채점, 전년도 합격자 점수, 대학별 환산방식 등을 종합하여 만들어 냅니다.
✔ 배치표가 중요한 이유
- “우리 아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가?”를 한눈에 볼 수 있음
- 상향·적정·안정 지원군(3단계 전략)의 기준이 됨
- 대학별 반영비율, 가산점, 선택과목 유불리 반영
✔ 어려운 용어는 이렇게 이해하면 쉬움
- 표준점수: 성적의 난이도를 반영한 점수. 어렵게 출제되면 같은 점수라도 표준점수는 올라감
- 백분위: 내가 전체 응시자 중에서 어느 정도 위치인지 나타내는 수치(예: 백분위 95는 상위 5%)
- 환산점수: 대학이 각 과목 반영비율을 적용해 만든 “대학 맞춤형 점수”
👉 합격 여부는 결국 “환산점수”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배치표를 볼 때 “원점수만” 보면 안 되고 “환산점수 기준”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3. 배치표를 정확하게 읽는 7단계 실전 방식
3-1. 모집군(가·나·다) 이해하기
정시는 원서 3장(가/나/다군)만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군의 지원 전략이 게임의 룰이 됩니다.
- 가군: 상위권이 몰리는 군
- 나군: 안정적 경쟁
- 다군: 모집대학 적지만 ‘숨은합격’ 나오는 경우 존재
한 군을 잘못 선택하면 전체 전략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3-2. 환산점수 표의 의미 이해하기
예를 들어,
어떤 대학은 수학40%·탐구35% 반영,
어떤 대학은 국어40%, 또는 영어등급을 크게 반영합니다.
같은 원점수라도 대학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3-3. 반영비율·가산점·선택과목 적용 방식 확인
예시:
- 자연계 미적분 선택 → +가산점
- 과탐Ⅱ 선택 → 상위권 대학에서 가산점
- 인문계 수학 비중↑ 대학 → 수학 강한 학생에게 유리
우리 아이의 강점을 가장 잘 인정해주는 대학이 어디인가?
→ 이 기준을 찾는 게 부모 역할입니다.
3-4. 군별 동시지원 제약 vs 전략적 분산배치
가·나·다군을 모두 상향으로 쓰는 것은
“합격하지 않기 위해 지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기본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군: 적정 or 상향
- 나군: 적정
- 다군: 안정 or 역전 가능 상향
군별로 “성격이 다른 대학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배치표와 함께 ‘군 구성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3-5. 배치표에서 위험구간 찾기
배치표를 볼 때 “딱 맞는 점수”는 사실상 위험한 점수입니다.
안전하게 가려면 최소 +2~3점 위의 라인을 적정으로 봐야 합니다.
3-6. 교차 경계에 있는 학과 찾기
문과 → 자연 / 자연 → 문과 교차가 가능한 학과들이 있습니다.
예:
- 통계학과
- 산업공학과
- 일부 컴퓨터공학
- 경제·경영(일부 대학)
교차지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동일 점수로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7. 배치표로 상향·적정·안정 3단계 확정하기
공식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향: 붙으면 기적, 떨어져도 자연스러운 선택
- 적정: 합격 가능성 50% 이상
- 안정: 붙을 확률 매우 높음
배치표는 “점수 지도”일 뿐이므로
군별 전략 + 논술 여부 + 대학 특성까지 포함해 최종 조합을 만들어야 합니다.
4. 수도권·지방 국립대 배치표 실전 전략

4-1. 수도권 배치표 해석 포인트
수도권은 “학과 인기”의 쏠림이 심합니다.
예)
- 컴공·데이터·AI·반도체 → 매우 높은 점수
- 보건계열(간호·임상병리·방사선) → 상승폭 큼
- 교대·사범 일부 → 안정적
따라서 수도권 지원은
“대학 이름”보다 “학과 인기곡선”을 꼭 참고해야 합니다.
4-2. 지방 거점 국립대 배치표 해석 포인트
지거국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지역 인재선발 비중 증가
- 공대·자연계열이 강한 대학이 많음
- 의·치·한·수·약 보유 대학이 많아 상위권 인기
점수대가 수도권보다 낮다고 해서 만만하게 보면 안 됩니다.
실제로 상위권 학생들이 지거국 의대·치대·약대를 많이 노립니다.
4-3. “서울 중하위 vs 지거국 상위학과” 판단 기준
다음 요소를 비교해야 합니다:
- 졸업 후 진로(취업률·계약학과 여부)
- 지역 커리어 파워
- 전공 만족도 가능성
- 등록금·기숙사 환경
같은 점수라면
지거국 상위학과 > 서울 중하위 비인기학과
인 경우가 많습니다.
4-4. 동일 점수대에서 선택 가능한 대안 예시
예를 들어, 표준점수 합 약 380점 학생이라면:
- 수도권: 중경외시 일부 학과
- 지거국: 공대·경영·자연 상위학과
- 논술: 중앙대·경희대·동국대·서강대 가능성 존재
이러한 대안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2026 정시 지원 실전 전략

5-1. 가채점 오차 허용범위 3단계
일반적으로
- 국어·수학은 ±1문제
- 탐구는 ±1~2점
정도 오차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내 점수보다 최소 1~2점 더 여유 있게 지원해야 합니다.
5-2. 선택과목 유불리 실전 적용
- 자연계에서 사탐 선택(‘사탐런’) → 탐구 고득점 어려움
- 인문계에서 수학 강하면 수학 비중 높은 대학 유리
- 미적분·기하 선택자 → 가산점 대학은 필수 지원대상
선택과목은 입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므로
배치표 해석 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5-3. 군별 경쟁률 실시간 체크
원서접수 직전 2~3시간 동안 경쟁률 폭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 경쟁률이 급등하면 안전군을 하나 교체하는 전략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5-4. 모집군 이동과 쏠림 현상 활용
최근 대학들이 가군·나군에서 모집을 바꾸는 사례가 많아
배치표와 작년 입결을 단순히 복사해 쓰면 위험합니다.
6. 논술전형 완전 가이드
논술은 수능이 끝난 뒤에도 학생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역전 기회입니다.
6-1. 논술전형의 실전 가치
- 수능 점수 대비 등급이 아쉽지만, 상위권 사고력은 있는 학생에게 매우 유리
- 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맞추면 합격 기회 크게 증가
- 실제로 매년 논술로 SKY·서성한·중경외시 진입하는 사례 존재
6-2. 인문 논술 대비법 (쉽게 설명)
인문논술은
“지문을 읽고 → 구조를 파악하고 → 내 논리를 정리해 쓰는 시험”입니다.
핵심 연습법:
- 지문 핵심요약
- 두 지문 비교
- 제시문 근거로 주장하기
- 반론 고려 후 내 입장 쓰기
6-3. 자연 논술 대비법
자연논술은 수리논술 위주입니다.
문제는 어렵지 않지만, 풀이 과정 적는 능력이 합격의 핵심입니다.
- 공식을 외우기보다 개념을 서술할 수 있어야 함
- 그래프·실험자료 해석 문제 대비 필수
6-4. 대학별 논술 특징
대학별 성격이 다릅니다:
- 중앙대: 인문 논술 지문 길고 사고력 중요
- 경희대: 자연논술 계산·그래프 비중 큼
- 서강대: 수리논술 출제 비중 높음
- 성균관대: 경제·경영 문제에 자료 해석 많이 등장
→ 원하는 대학 기출부터 먼저 분석해야 합니다.
6-5. 논술 기출분석 4단계
- 최근 3년 기출문제 모으기
- 유형 분류
- 직접 써보기
- 첨삭 후 답안 구조 고정하기
6-6. 논술 답안 템플릿
서론: 문제 제기 + 입장
본론: 제시문 근거 2가지 + 반론 고려
결론: 요약 + 보완 의견
→ 이 구조만 익히면 60~70% 완성입니다.
6-7. 논술 시간관리 전략
- 독해 15분
- 개요 5분
- 본문 작성 35~40분
- 검토 5분
이 방식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7. 부모·수험생 실전 체크리스트
- 가채점 점수를 환산점수로 변환했는가
- 선택과목 유불리 파악했는가
- 상향·적정·안정군 3단 구성했는가
- 논술 응시 여부 결정했는가
- 지거국까지 고려한 “안전 대비책” 마련했는가
- 경쟁률·이월인원 실시간 체크 일정 확보했는가
- 원서 접수 직전 전략 수정 가능하도록 했는가
8. 배치표 다운로드 공식 사이트 안내
- 메가스터디 배치표
- 진학사 입시자료실
- 유웨이 입시자료실
- 각 대학 입학처 배치표
9. 결론 – 배치표 + 논술 + 군전략 결합으로 합격률 극대화하기
정시는 감이 아니라 전략의 완성도로 결정됩니다.
✔ 배치표는 “지도”
✔ 논술은 “역전 기회”
✔ 군전략은 “리스크 관리”
이 3가지가 결합되면
2026학년도 정시에서는 안정 + 상향 + 역전 가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 ▼함께보면 도움되는 글▼ ▼
2026 수능 가채점 기준|내 점수로 가능한 인서울·의대·서울대 정시컷 총정리 (인서울 대학 정시
📌 목차 1. 서론 – 수능 직후 가장 궁금한 질문 ‘내 점수면 어디 가능?’2. 이 글의 기준 설명 (300점 만점·자연/인문 구분·예상컷 기반) 3. 자연계 점수대별 가능 대학3-1. 290점 이상 – SKY 의대3-
bogomaninfo.co.kr
“2026 수능 난이도 총평 + 정시 합격컷 예측|인서울·의대 가는 점수 완전정리”(정시컷, 수시,
목차2026학년도 수능 총평 및 주요 쟁점정시 합격컷 예측과 점수대 해석법정시 배치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보는 법인서울 합격 가능 점수대 (9월 모평·가채점 기준)의대·간호대 정시 합격선 전
bogomaninfo.co.kr
2026 등록금 걱정 끝! 국가장학금 놓치지 않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신입생 · 재학생 부모
1. 왜 지금 국가장학금을 알아야 하는가수능이 끝난 직후는 대학 등록금, 장학금, 학자금 계획을 처음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특히 국가장학금은 상환이 필요 없는 정부 무상지원이기 때문에,
bogomaninfo.co.kr